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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사진한장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수제버거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by AhnPlay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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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수제버거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입니다. 가로수길에서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거에 비해 오랫동안 남아있는 가게입니다. 처음가본게 14년정도 였으니까 6년이 넘은거 같네요. 햄버거를 먹으면서 맛있는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다는걸 첨으로 알게 된 곳입니다.

햄버거는 역시 맥주와 함께 먹어야죠.

보통은 메뉴를 표로 해서 작성해두지만 여기는 사진이 아주 잘나와있어서 메뉴판 사진을 올렸습니다.

 반지하에 있어서 길거리에서 찍으면 이렇게 가게 이름이 있고 내부가 보입니다. 녹색간판이 뭔가 길버트라는 브랜드와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카운터가 한눈에 보이고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청결도에 믿음이 갑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몇번갔었는데 항상 손님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구석에 앉아서 햄버거 먹으며 친구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나만의 아지트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 맥주는 런던 프라이드라는 에일 맥주입니다. 맛은 먹을만했습니다. 요즘 제가 이태원에 수제맥주집에 빠져서 그런지 맛은 있었는데 그렇게 막 맛있다는 아니였습니다. 조만간 이태원 수제 맥주집을 포스팅 해야겠네요.

이것은 'MR.프레지던트' 라는 버거인데요. 빵안에 두껍게 들어간 패티와 재료들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봐선 비교할게 없어서 크기를 짐작하기 어렵네요. 피클도 맛있어요.

두께가 보이나요?ㅎㅎ 오랜만의 칼질입니다. 칼질하고 나니 대단한 단면이 보이네요. 구성이 아주 알찹니다. 다른 버거도 먹어봐야겠어요.

이  Brooklyn Brand 라는 IPA(India Pale Ale) 맥주인데 이건 좀 제가 먹어봤던 IPA와는 다르게 도수도 약하고 달달하더라구요.

요즘 햄버거하면 무조건 생각나는 길버트 햄버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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