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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강릉 여행중에 먹은 감자옹심이와 막국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원도하면 감자가 유명한데요. 최근에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위축으로 감자재고가 많이 쌓였었는데 감자팔아주기로 농가를 도와주는 행사도 있었죠. 여행가서 카페를 돌아다니는 것도 좋겠지만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위치한 '민속옹심이막국수' 입니다. 감자 옹심이는 간 감자를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빚은 강원도의 향토음식입니다.
메뉴 | 가격 | 메뉴 | 가격 |
물막국수 | 8,000 | 비빔막국수 | 8,000 |
옹심이칼국수/순옹심이 | 8,000 | 수육 | 20,000 |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수육은 기본으로 조금나오더라구요. 서비스 수육이지만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감자옹심이 입니다. 감자떡의 먹을때의 쫄깃한식감인데 새알로 뭉쳐져있어서 그런지 좀 더 쫀득한 식감입니다. 국물은 진한 멸치육수에 계란이 풀어져있어서 진한 잔치국수느낌이 들었습니다.
옹심이 보시면 감자떡색과 비슷하고 고물이 없는 감자떡느낌입니다.
물막국수입니다.
비빔막국수입니다. 막국수의 면은 메밀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툭툭끊어지는면이였고 메밀향이 많이 나는게 좋았습니다. 국물은 간이 쌔지 않아 평양냉면만큼은 아니지만 슴슴한 맛이 메밀향을 느끼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과 비빔 개인적으로 느끼는 차이점은 국물이 있고 없고 정도였습니다. 두개다 먹고 싶은데 양이 너무 많은것 같다면 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드시다가 국물을 조금 얻어서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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