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맛집] 브런치 맛집인 '체다앤올리'

안녕하세요 먹고놀자 입니다. 오늘도 내돈내산으로 갑니다.

날이 좋아 피크닉 느낌을 내려 와이프와 주니어 함께 했던 서울숲 브런치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근방에 브런치하기 좋은 곳이 잘 없어서 그런지 유명 하더라구요.

웨이팅이 꽤 있다는 리뷰를 봤는데 다행이 평일 낮이라 그런지 두 자리가 있더라구요. 
야외 테이블을 앉고 싶었는데 바람이 꽤나 불어.. 주니어가 감기들지 않으려면 실내에 착석 해 봅니다.

 

와이프 친구가 주니어를 보고싶어함으로 피크닉 겸 저도 함께 했는데,

샐러드에 샌드위치 두개  글쓰고 보니 한개 더 시켰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도 살짝 있네요 ㅎㅎㅎ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일단 내용물은 계란, 아보카도, 훈제연어, 콘, 올리브, 방울토마토, 믹싱야채 
소스는 참깨 소스였던거 같은데 훈제 연어 위에 올라간 매콤한 가루? 두 조합이 너무 맛있었어요.

바베큐 그릴 치킨 파니니

이곳은 신기하게도 파니니와 미니 요거트를 준다는게 신선했어요.
치즈 듬뿍의 그릴치킨 조합은 뭐 말안해도 맛있는 조합이죠.

그릴가지 토마토 파니니

 

와와이프가 너무 맛나게 먹은 이 파니니는 바질패스토와 치즈가 눅진한것이
가지와 토마토를 더욱 풍미 있게 만들어주는 조합이었어요.

아주 이븐하게 익어 꿀맛이였단 말이죠ㅋㅋㅋㅋㅋ
라떼와 아주 찰떡 조합 추전합니다.

 

맛나게 먹고 다같이 서울숲 나들이를 

너무나 훌륭한 코스 아닌가요?

데이트하기도 가족끼리 가볍게 브런치 먹고
서울숲 나들이 하면 너무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