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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6

[영등포 순대골목 맛집] 칠성집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영등포 순대골목에 있는 칠성집입니다. 기본찬의 구성은 간단한 술국, 편육, 깍두기, 파김치, 속배추, 양파, 마늘 이렇게 나오는데 아주 맘에 드는 구성이더라고요, 아삭한 속배추에 이것저것 넣고 먹는걸 좋아라 하는 개인 취향입니다. 술국은 무한리필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리필해주셨어요. 우리가 시킨 건 모듬고기와 아바이순대를 시켰습니다. 저희가 시킨 모듬고기(중)는 순대에 내장과 새끼보가 없다고 얘기드리니 젊어 보여서 안 주셨다고 하시면서 더 주시더라고요. 내장은 너무 쫄깃쫄깃한 게 맛있었어요. 먹다가 식으니 한 번 더 따듯하게 대워주시기도 하고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 게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조금 부족해서 시킨 아바이순대(중) 순대는 큰 데다 안에 이것저것 들어있고 쫀득쫀득한 게.. 2019. 10. 23.
[낙성대 맛집] 화상 손만두 : 산둥만두 달인 먹어본 만두집중 역대급입니다. 일단 만두는 산둥식 튀김만두와 그냥 일반 찐 고기만두 김치만두 이렇게 3가지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만둣국도 있던 거 같은데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처음에는 괜찮은 중국집을 찾아다닌다가 들어가게 되었는데 만두가 메인인거 같아 시켜먹었었어요. 이것이 메인인 산둥식 튀김만두(가격 - 5,000원) 너무 싼거아닌가요?? 가성비도 너무 뛰어난 거 같아서 좋아요. 이것은 고기튀김(가격 - 12,000원)인데 탕수육과는 다른 맛이에요. 튀김은 바삭하지 않고 부드럽다는 느낌에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마늘 다진 간장소스에 찍어먹는데 조합도 너무 좋아요. 친구들을 데리고 갔는데 다들 왜 이제야 데리고 갔냐며 하던 곳이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서 먹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2019. 10. 22.
[부산 해운대구 맛집] 유명한 횟집 : 참가자미, 전어 회 기장 밀면을 스타트로 부산 맛집 2탄입니다. 그것은 바로 참가자미 회인데 저는 처음 먹어봤어요. 고소한 게 쫄깃한 게 처음 먹어보는 맛이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이게 바로 참가지미 회입니다. 옆에 보이는 건 전어회구요. ( 중 - 가격 : 55,000원 / 가격은 싯가라 그때그때 다르겠죠) 이 집은 직접 배를 운영하여 자연산으로만 영업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블로그 초보라 메인사진만 찍은 게 너무 아쉬웠어요. 미역국이 나오는데 가자미를 육수로 해서 나온 거라 국물을 마시는데 가자미 흰 살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깻잎에 가자미회 양파 그리고 부산하면 쌈장이죠 이렇게 해서 먹으면 꿀맛이에요. 그리고 부산하면 대선이죠. 병 디자인이 계절마다 다른가 보더라고요. 은행나무하고 단풍나무하고 있어서 재밌었어요.. 2019. 10. 18.
[부산 기장 맛집] 소문난 기장밀면 전문점 부산으로 가족여행을 저번 주에 갔다 왔는데 힐튼호텔에서 묶느라 기장 아니면 해운대구에서 이것저것 먹방을 했었는데 그중에 부산하면 밀면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가 방문했을땐 여행객은 저희뿐이었었어요. 다들 현지분들만 들어와서 현지 맛집을 잘 찾은 거 같아 기뻤었어요. 이것은 밀면(가격 - 6,000원) 이것은 비빔밀면(가격 - 7,000원) 그리고 만두까지 있었는데 밀면 두개를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는 비빔이 물보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양념의 맵기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이모님께 직접 "좀 맵게 해 주세요/많이 맵게 해 주세요") 2019. 10. 17.
[낙성대 맛집] 소풍가는 날 : 밥도둑 김밥, 샐러드 김밥, 매운참치 김밥 검색해보다가 알게된 김밥집이다. 엄청 통통? 뚱뚱한 김밥이여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몇차례 방문해서 먹어보려 했지만 항상 문에는 재료소진이라는 말이 있을 뿐. 도대체 언제가야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픽업하기전 3시간전에 예약하면 된다고 하셔서 예약하고 드디어 먹어본 김밥이다. 왼쪽부터 샐러드김밥, 밥도둑김밥, 매운참치김밥 (모두 가격 - 3,500원) 샐러드 김밥은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의 맛 밥도둑 김밥은 계란지단의 고소한 맛일줄 알았는데 청량고추가 같이 들어가 있는지 칼칼한 매운맛이 있어서 의외였다. 매운참치김밥은 보통 먹는 참치김밥맛과 비슷하지만 속에 참치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매운맛은 개인적으로 밥도둑김밥이 더 매웠던것 같다. 전체적으로 밥보다는 속재료로 꽉 차있어서 맛이 있어요.. 2019. 10. 16.
[신림동 맛집] 또순이 순대타운 먹은것만 찍어 올리는 간단 포스팅 대학생때 먹어보고 다시 먹어보고 싶었던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파는 백순대. 메뉴 가격(원) 백순대 8,500 양념순대 8,500 대표적인 메뉴만 적어봤구요 좋아하는 메뉴는 붉은색으로 표시해놨어요. 백순대(1인 - 8,500원)입니다. 맛은 양념 없는 백순대라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기름지고 담백하게 먹었습니다. 먹다 심심하면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양념볶음맛이 나서 한번에 두가지 메뉴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특히 살짝 당면이 바닥에 눌려서 바삭바삭한게 맛있더라구요. 추억보정으로 다시 찾았을때 맛이 없었을까 걱정했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 201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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