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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맥주2

[해외맥주] 아무거나 골라 잡은 맥주 오랜만에 돌아온 세계맥주 포스팅입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면서 시원한 맥주보단 따뜻하게 데운 정종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아무리 추워도 맥주 마니아는 맥주를 사랑해야 하는 게 도리이지요. ☆그림버겐 블랑쉬 (프랑스)★ 원산지가 프랑스인 벨지안 스타일의 밀맥주입니다. 알콜도수 6%에 주원료는 물, 맥아, 맥아밀, 포도당시럽, 갈색설탕, 호프추출물, 스파이스천연향이 들어갔군요. 가벼운 바디감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는 맥주입니다. 마셔보면 원산지가 프랑스여서 그런지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느낌도 약간 나지만 스타일은 스탠다드한 벨지안 밀맥주라 호가든 느낌도 많이 나더군요. 호가든 쪽에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그림버겐은 블랑쉬 말고도 블론드, 더블과 같은 총 3종류의 맥주가 있다.. 2020. 1. 7.
[해외맥주] 달콤한 맥주들의 집합 안녕하세요. 한잔으로 즐거움과 소소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맥주지만 어마어마한 메이커와 람빅, 에일, 라거 등 종류도 다양해서 고르기가 쉽지 않은데 첫 포스팅인 만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세계맥주를 기준으로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에델바이스 맥주 (오스트리아)☆ 정식 이름은 "에델바이스 스노우프레쉬 바이스비어(Edelweiss Snowfresh Weissbier)"이고 생산국은 오스트리아입니다. 상면발효 에일맥주(밀맥주)이고 알콜도수는 5%,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에델바이스라고 불리는 맥주죠. 마트에선 보통 한병에 3,900원~4,100원, 세계맥주집 같은 술집에선 9,900원까지 받는 상.당.한 고가의 맥주입니다. 우리나라의 OB에서 생산하는 호가든(Hoegaarden a.k.a...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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