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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102

[서울 관악구 샤로수길 맛집] 돼지 특수부위 - BACK돈(빽돈) 안녕하세요 먹고놀자 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파는 백돈입니다. 백돈은 갸로수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특수부위보다는 두툼한 돼지껍데기집을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제주에 살때 특수부위를 자주 먹었었는데 추억돋았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제주도에 있는 특수부위집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특수부위 9,900 빽돈면, 김치짜글이 6,000 청국장 7,000 벌집껍데기 7,000 계란찜 8,000 볶음밥 9,000 저는 뽈살과 꽃살을 주문했습니다. 불이 좋은거 보이시죠?? 고기의 맛은 불이 좋으냐 안좋으냐에 따라 달라지죠 기본반찬구성입니다. 이게 꽃살입니다 이건 뽈살이구요. 전체적으로 고기는 맛있었는데 제주에서 제주돼지에 입맛이 길들여졌던 저로서는 살짝 아쉬웠지만 제주도를.. 2020. 2. 12.
[서울 광진구 건대 맛집] 뜯는 재미가 있는 산문어갈비탕 홍앤뽕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건대쪽에 위치한 홍앤뽕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감자탕이 무한리필로 유명하지만 오늘은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양도 많고 맛도 비쥬얼도 좋은 산문어 갈비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산문어갈비탕 소 : 38,000 중 : 46,000 대 : 62,000 감자탕 (무한리필 : 11,900) 소 : 15,000 중 : 25,000 대 : 30,000 닭볶음탕 뼈해장국 갈비탕 7,000 7,000 10,000 산문어 갈비탕을 주문하면 처음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갈비가 진짜 크죠 일명 골프채 왕갈비라고도 불립니다. 쪽갈비를 탕안에 넣고 따듯하게 끓여줍니다. 어짜피 고기는 익어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쪽갈비를 다먹으면 이렇게 살아.. 2020. 2. 12.
[서울 관악구 낙성대 맛집] 춘장과 고추장을 섞은 모모즉석떡볶이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낙성대역 근처 인헌시장쪽에 위치한 '모모즉석떡볶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근방에서 제일 오래된 즉석떡볶이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추억의 맛이 느껴졌어요.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떡,라,쫄뽁이 5,000 사리(라면,쫄면,어묵) 2,000 만두 계란 치즈 1,000 500 2,000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 좋았습니다. 떡볶이 장 색깔이 붉지않고 맛도 조금 달라서 추측상 춘장과 고추장을 섞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아 그리고 여기엔 단무지대신에 새콤한 무채를 주더라구요. 단무지였으면 좋겠다 하면서 무채와 함께 먹었는데 무채가 더 좋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많은 경험을 해야하나봐요. 다먹고 볶음밥까지 먹었더니 너무 배부르더라.. 2020. 2. 11.
[제주도 우도 맛집] 우도에서 먹은 해물칼국수 - 해녀식당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여행중에 우도에 있는 해녀식당에서 먹은 칼국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우도는 당일치기가 아니라 1박을 해야 진짜 우도를 느낄수있는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보말바지락 칼국수 10,000 소라죽 10,000 우도뿔소라회 25,000 해물전복 칼국수 11,000 보말죽 / 전복죽 13,000 해삼, 문어회 30,000 보말성게전복 13,000 성계미역국 10,000 해산물 모듬회 50,000 제주도 여행중 우도에서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서빈백사입니다. 제주도의 해변은 다른 해변과는 달리 현무암 때문에 더욱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서빈백사는 하얀색 모래가 아니라 바다속에 자라던 홍조단괴가 해안으로 밀려 쌓인거라고 합니다. 그.. 2020. 2. 7.
[강남역 맛집] 쌈싸먹은 재미가 있는 ‘낙원타코’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강남역과 논현역 사이 CGV 근처에 위치한 '낙원타코'입니다.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낙원 파하타 36,900 쉬림프콤보 파하타 36,900 대창 파하타 38,900 이게 기본메뉴인 낙원 타하코 입니다. 그랄드 목살과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새우와 카르니따스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소스와 샐러드 그리고 또르띠아가 나와요. 또띠아접시에 있는거랑 모든 소스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릴 밑에는 고체연료가 있어서 따듯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기 밑에는 양파가 있어서 익어가는데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새우가 엄청 엄청 탱글탱글한게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또띠아에 이렇게 입맛대로 넣어서 싸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입안 가득하게 모든 재료를 느낄.. 2020. 1. 24.
이제 수제맥주도 싸게 먹을 수 있다! 올해부터 개정된 주세법으로 종가제에서 종량제로 바뀐다. 종가제는 술의 가격에 대한 세금이고, 종량제는 술의 양에 대한 세금입니다. 이렇게 개정된 이유는 국내맥주에서는 볼 수 없는 4캔에 만원을 해외맥주에서 가능했던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개정되기 전에는 국내맥주는 1리터당 848원 해외맥주는 709였는데 개정후는 똑같이 1리터당 830으로 같아졌습니다. 차별이 생긴이유는 해외맥주는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을 정확히 알 수가 없고 국내 맥주는 그 반대로 생산비용을 알 수 있어 그에 따른 정확한 계산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에 국내 소규모로 수제 맥주는 업체들한테는 가격적인 경쟁력이 생겨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맥주를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수제맥주를 저렴하게 접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된것 .. 2020. 1. 21.
[서초구 서초동 남부터미널 맛집] 의외로 소주와 파스타가 어울렸던 '곰포차'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소주안주로 파스타를 첫경험한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초동 남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파스타를 안주로 파는 '곰포차'입니다. 오늘은 초반 포스팅 할 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사진 한두장만 올려볼게요. 전혀 사진을 많이 안찍은건 아니에요.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해물크림파스타 23,000 육회 20,000 해물올리브파스타 23,000 이 파스타가 바로 소주안주로 첫경험한 해물크림파스타입니다. 달걀후라이는 인원수에 맞춰주는 것 같더라구요. 밥을 안먹어서 파스타를 너무 빨리 흡입해버렸어요. 크림소스가 안주랑 잘어울리는것 같았어요. 면다먹고 숟가락으로 소스를 계속 퍼먹었던... 크림파스타와 소주의 첫경험을 해서 강렬했던 느낌때문에 육회는 좀 그렇게 인상깊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 2020. 1. 15.
[제주도 구좌읍 맛집] 바다를 보며 먹는 해물파전 맛집 '해맞이쉼터'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제주시에서 우도로 가는 길에 구좌에 해안도로에 위치한 '해맞이쉼터' 해물파전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맛집은 여행중에 들렀던 음식점입니다. 메뉴 가격 메뉴 가격 해물파전 15,000 막걸리 4,000 노릇노릇하게 익었고 두꺼운데다가 바삭바삭한 파전이 보이사나요??? 우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마침 가는 길이고 해서 "해맞이 쉼터"라는 곳에 들려 해물파전을 먹기로 결정했죠. 이곳이 "해맞이 쉼터"입니다. 가게는 아담했지만 바로 바다 맞은 편 위치하고 있어서 경관이 너무 예뼜죠. 해물파전 말고도 다양한 라면종류와 숙회도 팔고 있었지만 가게에 왔다 간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파전은 맛있었지만 라면은 맛이 있다 없다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저.. 2020. 1. 14.
[해외맥주] 피자맛 맥주와 아무거나 골라잡은 맥주 오늘은 지난 번 달콤한 세계맥주 포스팅에 이어 두번째 랜덤 세계맥주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대형마트에 갈 때마다 처음보는 세계맥주들의 등장으로 가슴 설레게 되더군요. 오늘 작살내야할 맥주들의 집합 ★파더보너 엑스포트 (독일)☆ 알콜도수 5.5%인 수입맥주 중 가장 저가의 라거 맥주입니다. 예전 L마트에서는 990원까지 판매하고 있었는데 오늘 H마트에서 1,600원에 데리고 왔죠. "맥주 순수령"을 철저히 지킨 맥주라고 소개 되는데 저가인 만큼 맛도 평범합니다. 하지만 전 가격대비에 만족할만한 풍미를 가진 맥주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맥주죠. 보리와 홉, 물, 효모외에는 아무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아서 비주얼도 정통 맥주의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온 파더보.. 2020. 1. 13.
[제주도 우도 맛집] 땅콩 아이스크림이 원조인 지미스 안녕하세요 먹고놀자 입니다. 오늘은 우도하면 무조건 먹고 가야하는 땅콩아이스크림입니다. 그중에 검멀레해변 근처에 위치한 땅콩아스크림의 원조인 지미스 입니다. 한라봉아스크림과 땅콩아스크림입니다. 드디어 우도에 도착했습니다. 어제는 비가 오락가락했는데 우도 가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멋진 풍경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죠.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족단위, 친구, 커플 등등 우도가 또 땅콩 호떡과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맛보지 않고 그냥 가면 섭섭하죠. 우도봉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아이스크림집에 들렸습니다. 우도는 배 시간이 있어서 막배 시간에 맞춰 보통 5시 즈음에 가게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저희가 가게에 3~4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사장님께서 슬슬 가게 정리를 하고 있으셔서 운 좋게 마.. 2020. 1. 11.
[관악구 봉천동 맛집] 옛날버거가 땡길땐 '88시장버거 관악점'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시켜 먹은 관악구 봉천동에 봉천역 근처에 위치한 '88시장버거'입니다. 오늘은 수제버거에 이어 옛날에 집에서 어머니께서 가끔 해주시던 가정식 수제버거입니다. 옛날버거 또는 시장버거 라고도 하죠. 포인트는 양배추샐러드가 들어가는건데요. 곧 단면을 보여드릴게요. 메뉴 가격 메뉴 가격 메뉴 가격 88스페셜버거 4,500 88시장버거 3,500 88에그버거 4,000 88치즈버거 4,000 88더블버거 5,000 메뉴는 이렇게 5가지가 있구요. 기본으로 (버거번+생오이+패티+양파+양배추샐러드+소스)에 메뉴에 따라 추가구성이 생기는 시스템 입니다. 88에그버거 단면입니다. 이건 기본인 88시장버거 입니다. 단면 보시면 진짜로 딱 추억의 맛 익숙한 맛 소환되시죠? .. 2020. 1. 10.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수제버거가 맛있는 분위기 좋은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수제버거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입니다. 가로수길에서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거에 비해 오랫동안 남아있는 가게입니다. 처음가본게 14년정도 였으니까 6년이 넘은거 같네요. 햄버거를 먹으면서 맛있는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다는걸 첨으로 알게 된 곳입니다. 햄버거는 역시 맥주와 함께 먹어야죠. 보통은 메뉴를 표로 해서 작성해두지만 여기는 사진이 아주 잘나와있어서 메뉴판 사진을 올렸습니다. 반지하에 있어서 길거리에서 찍으면 이렇게 가게 이름이 있고 내부가 보입니다. 녹색간판이 뭔가 길버트라는 브랜드와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카운터가 한눈에 보이고 주방이 오픈되어 있어 요리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청결도에 믿음이 갑니다. 내부모습입니.. 2020. 1. 9.
[해외맥주] 아무거나 골라 잡은 맥주 2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제 마음대로 골라잡은 세계맥주 포스팅을 시작할까 합니다. 암튼 지난 번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기 위해서 신중히 고른 아이들입니다. 반갑다. 녀석들아.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는 과일이나 마른 안주죠. 치킨이나 피자, 감자튀김 같은 건 맛은 있지만 칼로리가 폭탄급이라;; 마트에서 머스크 멜론 한 통에 5,000원에 팔길래 이 녀석도 같이 데리고 왔습니다. 수박류는 간의 독소를 빼주는 역할을 하고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생각합니다. ★배럴 트롤리 벨지안 화이트 (미국)☆ 지난 번 소개했던 배럴 트롤리 넛 브라운 에일에 이어 이번엔 벨지안 화이트입니다. 가격은 넛 브라운 에일과 똑같구요. 알콜도수는 5.4%. 주성분은 밀맥아와 오렌지껍질, 코리앤.. 2020. 1. 8.
[낙성대 인헌시장 맛집] 홍두깨 손칼국수 안녕하세요 먹고놀자입니다. 오늘은 낙성대 인헌시장에 위치한 시장표 손칼국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장에 있어서 그런지 가성비하는 끝내주고요. 손칼국수여서 그런지 면의 굵기가 일정하지 않아 입안이 재밌고 맛있어서 좋습니다. 메뉴 잔치국수 손칼국수 손수제비(15시 이후) 가격 2,000 3,000 3,000 거의 단일메뉴라고 볼수있습니다. 한가지 육수에 면과 수제비가 달리 들어갑니다. 육수는 멸치육수로 푹 끓여서 진한게 맛있습니다. 잔치국수입니다. 고명이나 계란풀은것 들이 좀더 드러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격이 많이 저럼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잔치국수보다 손칼국수가 맛있었습니다. 두가지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국수집에는 김치가 맛있어야죠!!! 역시 맛집답게 김치가 맛있었어요. 양념장인데요. 육수가 진해.. 2020. 1. 7.
[해외맥주] 아무거나 골라 잡은 맥주 오랜만에 돌아온 세계맥주 포스팅입니다. 이제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면서 시원한 맥주보단 따뜻하게 데운 정종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지만 아무리 추워도 맥주 마니아는 맥주를 사랑해야 하는 게 도리이지요. ☆그림버겐 블랑쉬 (프랑스)★ 원산지가 프랑스인 벨지안 스타일의 밀맥주입니다. 알콜도수 6%에 주원료는 물, 맥아, 맥아밀, 포도당시럽, 갈색설탕, 호프추출물, 스파이스천연향이 들어갔군요. 가벼운 바디감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는 맥주입니다. 마셔보면 원산지가 프랑스여서 그런지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느낌도 약간 나지만 스타일은 스탠다드한 벨지안 밀맥주라 호가든 느낌도 많이 나더군요. 호가든 쪽에 좀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그림버겐은 블랑쉬 말고도 블론드, 더블과 같은 총 3종류의 맥주가 있다.. 2020.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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